‘해병대 로보캅’으로 불리는 이정구 상사(경북 군위군 출신)는 지난 1998년 해병대에 입대한 이래 지금까지 28년 넘게 강인한 해병 정신과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헌신적인 군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. 이정구 상사는 해병대교육훈련단 훈련교관과 수색교육대 교관을 거쳐 해병대 제6여단 행정관, 제1사단 수색대대, 해병...
1950년 9월 15일, 인천상륙작전이 성공적으로 전개된 지 불과 2주 만인 9월 28일, 대한민국 수도 서울은 다시 국군과 유엔군의 품으로 돌아왔다. 서울수복은 단순한 전투의 승리가 아닌,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낸 역사적 전환점으로 기록된다. 그날의 희생과 헌신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는 초석이 되었으...
해병대 교육훈련단(단장 이종문 준장)은 9월 25일 경북 포항 교육훈련단 행사연병장에서 신병 1321기 1,084명의 수료식을 성대히 거행했다고 밝혔다. 이날 수료식에는 주한미해병부대(MFK) 관계관, 해병대전우회 중앙회 및 포항시 해병대전우회, 부대 주요 지휘관과 참모, 주임원사단, 그리고 수료 신병들의 가족·지인 등 약...
주일석 해병대사령관 겸 서북도서방위사령관은 22일 하반기 꽃게성어기를 맞아 서해 북방한계선(NLL) 최전방 접적지역인 대청도를 비롯한 서북도서의 작전대비태세를 직접 점검하고, 임무 수행에 매진하는 장병들을 격려했다. 주 사령관은 대청도 중대상황실에서 작전현황을 보고받은 뒤 “서북도서는 계획적·우발적 충돌, ...
이데일리 22일자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가 확정한 ‘123대 국정과제’ 가운데 국방 분야 핵심 개혁안이 국방부와의 협의 과정에서 퇴보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. 특히 해병대 독립과 사관학교 통합 등 군 지휘체계 전반을 개혁하려던 핵심 과제가 육군 출신 기득권의 반발에 밀려 후퇴했다는 지적이다. 해병대 독립 정부와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