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대가 바뀌고 세월이 흘러도 우리 해병대는 한때 쿠데타 군이었습니다. 1961년 5.16 군사 쿠데타와 1979년 12.12사태 당시 해병대는 두 번이나 쿠데타 군의 중심에 서 있었기 때문입니다. 그럼에도 우리는 해병대에 몸담고 있으면서 5.16혁명군이었음에 자랑스러워하기도 하고. 또 한 번은. 다행스럽게 아직도 역사 속에 묻...
해병대는 지난 5월 26일(월)부터 30일(금)까지 경북 포항 수성사격장에서 ‘제4회 해병대사령관배 저격수 경연대회’를 개최하고 있다.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 육·해·공군 및 해병대는 물론, 미국, 필리핀, 호주 등 해외 동맹국을 포함한 총 29개 팀의 정예 저격수들이 참가해 세계적 수준의 전술 사격 능력을 겨루고 있다...
2025년 5월 28일, 부산 벡스코(BEXCO)에서 첨단 해양 방산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‘국제해양방위산업전(MADEX) 2025’가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.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14개국 200여 개 방위산업체가 참가한 가운데, 함정 무기체계, 해양방위 시스템, 해양탐사선, 특수선 장비 등 최첨단 방산 기술이 대거 공개...
수협중앙회(회장 노동진)가 해병대사령부를 방문해 국산 수산물 특식 7종을 무료로 제공하며 군 급식 공급 확대를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. 2025년 5월 26일, 수협중앙회는 해병대 장병 4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수산물 요리를 선보이는 ‘수산물 데이’를 개최했다고 밝혔다. 이번 행사는 국산 수산물 소비 촉진과 군 급...
국민의 생명을 살리는 데 앞장서며 해병대 정신을 실천하는 한 간부의 따뜻한 선행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. 해병대 교육훈련단 정보통신 교육대에서 선임교관으로 복무 중인 김시열 원사(부219)는 지난 30년간 총 378회에 걸친 헌혈을 통해 수많은 생명을 살려낸 주인공이다. 최근에는 소아암으로 고통받...